이승환 나이 가족 재혼 집안 등을 파헤쳐보자!!
안녕하세요~ 종그리입니다! 오늘은 이승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공연의 신,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기도 하죠! 어린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이며, 20대 초반에 데뷔했습니다. 올해 데뷔 29주년이 됩니다.
1990년대에는 아이돌 부럽지 않은 10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콘서트도 굉장히 많이 했었죠~
물론 현재도 그러고 있구요.
처음에는 음반을 내보겠다고 소속사를 전전했으나 물만먹고 나왔는데요. 부모님은 그냥 물려줄 돈을 미리 준다는 느낌으로 이승환에게 앨범 한 번 내보라며 돈을 주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같이 작업하는 친구와 함께 앨범을 준비하는데 부모님은 노심초사하며 속을 썩이기만 했다고. 하지만 1년 간의 준비끝에 첫 앨범은 초대박을 터트리고 방송에도 출연하고 앨범은 백만장이 팔렸죠. 그 같이 작업했던 친구가 바로 1990년 대 초중반에 뛰어난 모습을 보인 작곡가 오태호입니다. 그가 유명해진 것도 이승환 1집을 통해서였죠.
이승환의 취미는 서브컬쳐스러운데요. 바로바로 피규어 수집이랑 게임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덕가수로 불리기도 하죠..ㅋㅅㅋ 본인이 말하기로는 피규어가 약 천 점 가량 있다고 합니다. 오! 나의 여신님, 이소룡을 포함해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마블 피규어 등 피규어 종류는 다양하고 그 중 고가의 피규어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운 이후로는 피규어 수집을 접었다고 합니다.
현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게임기를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방송에서는 친구들과 WII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 때는 WII가 정식발매 전이라 이승환 게임기로 불리기도 했다죠.
또한 오디오 수집, 홈시어터 구축 등 매니악한 취미를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안경을 벗고 츄리닝 차림으로 오디오 전자상가를 돌아다닐 때면 사람들이 돈이 없는 사람인줄 알고 상담을 잘 해주지 않았다고.
그런데 막상 배송시킬때 이름을 확인하고는 놀랐다는 전설. 특히 라디오에서는 자신이 중년 오덕이라며 스스로 지칭하기도 했었죠.
이승환은 애초에 데뷔 때 부터 방송 출연을 제대로 하지 않고 콘서트 위주였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알고,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특유의 팬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아는 사람이 적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라이브 밴드 출신인데다가 오디오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보니 완벽한 콘서트 무대 세팅, 음향 세팅에 관심이 굉장히 많고, 그런만큼 엄청난 무대를 선보여주기로도 유명한데요.
또한 국내 최초로 전국 투어에 브랜딩을 하고 이름을 붙이거나 게스트없이 8시간 가량 콘서트를 진행하거나 초대형 풍선을 띄우는 등 콘서트 관련한 화려한 기술 등으로 여러 최초,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앞으로도 이승환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슬슬 날씨도 추워지는데 감기들 조심하시고, 이상 종그리였습니다!! 제 주위에는 콜록콜록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