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토크’라는 독보적인 캐릭터 및 선을 넘지 않는 입담으로 여러 사랑을 받고 있는 신동엽. 그는 엔터테인먼트, 운동화 사업으로 다양한 실패를 겪으며 위기를 겪기도 했다. 

 

 

신동엽은 꾸준한 발송을 거쳐 사업 실패로 인한 부채를 해결했고, 지금은 ‘연예인 빌딩 부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그의 부동산 투자 실력은 어떨지? 지금부터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신동엽은 2002년 청담동 소재의 건물을 약 26억 원에 매입했다. 그가 사들인 건물은 주택가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낡은 빌딩이다. 이후 2004년 약 12억 원의 비용을 들이면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신축했다. 1층은 주차장으로, 최대 8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그의 청담동 빌딩은 주택가에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압구정 로데오역과 6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러 업체들이 청담동을 선호하고 있어 임대 수요가 많이 높다. 신동엽의 빌딩에도 웨딩 업체, 콘텐츠 제작 업체 등이 들어서 있기에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렸다. 그는 이 빌딩을 2015년 68억에 매각하면서 42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보았다.

 



서래마을은 각계 인사들이 선택하는 거주지 중 하나로, 부촌으로 유명하다. 또한 고현정, 김수미, 이나영-원빈 부부 등 수많은 연예인들도 여기에 거주하고 있다. 서래마을은 보안이 철저하며,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신동엽 역시 서래마을에 거주중이다. 결혼 후 성북동 인근에 신혼집을 마련하였지만, 2009년 서래마을의 고급 빌라의 한 호실을 17억 원에 매입하면서 여기로 거주지를 옮겼다. 매입한 호실의 전용 면적은 약 73평, 공급 면적은 약 120평으로 면적이 넓어 인기가 많다. 지금의 시세는 20억 원 선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청담동 빌딩을 판 2015년 홍대 메인 거리에 있는 건물과 부지를 128억 원에 매입했다. 홍대 상상마당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이 건물은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빌딩과도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건물은 지층~지상 6층 규모로 현재 게임장, 술집, 스파샵이 들어서 있다.

 


1991년에 건축되어 노후한 편이며, 근처 시세보다 비싼 가격이나 임대료로만 월 40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얻고 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메인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접근성과 가시성 전두 좋다. 매입 3년 후 시세가 150억 원가량으로 측정된 것을 보아, 홍대 상권이 더 발달할수록 이 빌딩의 가치 역시나 계속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tvn <용감한 기자들> 

한때 빚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중 한 명이었던 신동엽. 물불 가리지 않고 프로그램에 나온 결과 빚을 전두 청산할 수 있었고, 심지어는 이후 더 승승장구하며 부동산 재벌에까지 올랐다. 부동산 투자에 연이은 성공을 거둔 것처럼 앞으로도 대중에게 연이은 웃음을 줄 수 있는 방송인이 되기를 조심스럽게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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