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을 이끌어갈 차기 원내대표로 이인영 의원(3선, 서울 구로갑)이 당선되었다. 이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에서 개최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53표(김태년 54표, 노웅래 34표)를 얻었으나 과반수를 얻지는 못했다. 그뒤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이 후보는 76표를 얻으면서 49표를 얻은 김태년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이 확정되면서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는 “당이 강력한 통합을 이루면서 내년 총선에서 정말 승리할 수 있게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 원내 대표는 또한 ”제가 아니라 민주당 의원 128분 전체가 이루어간다는 마음으로 움직이겠다”면서 ”항상 지혜를 구하고 우리 의원총회가 협상의 마지막 단계가 될 수 있게끔 협상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


장외투쟁 2일째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에는 호남을 방문했다. 선거제도 개편 및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을 비판하기 위해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전주를 방문할 예정에 있다. 어제 부산 찾은 황교안 오늘은 호남으로 황 대표는 전날인 2일에도 부산 서면을 들렀다. 황 대표는 이 곳에서 ”현재의 선거제도가 그렇게 중요한 때인가”라면서 ”비폭력 저항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당원들, 국회의원, 보좌관 두드려 패고, 때리고, 뼈 부러뜨리면서 통과시키려고 하는 법이 경제 살리는 법인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공수처법에 관해서도 ”우리나라의 검찰 및 경찰만 해도 수사 인력이 넘쳐난다. 공수처가 왜 필요한가”라면서 ”공수처 만들어서 본인들의 측근 비리는 막으면서, 자기 정적의 잘못에 대해서는 없는 죄까..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 대담에서 얘기한 여야 대표 회동에 여러 당 지도부가 호의적 반응을 보이기도 하면서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참석자 범위를 두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견을 보이면서 실제 성사까지는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이번 청와대 회담에서 대북 정책에 관한 초당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면서, 시급한 민생현안에 관해서도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입장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제안은 환영할만한 사실이다. 대북 식량지원 문제뿐 아니라 쌓여있는 국정과제를 여야가 흉금을 털어놓으면서 논의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와의 전화 통화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