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이 우익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아이즈원은 프로듀스 48에서 투표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12명을 뽑고, 그들을 멤버로 구성한 걸그룹인데요.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에있어서 전의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을 떠올리게 하면서 그 참뜻도 좋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 반면 PC방이나 오락실이름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걸그룹을 떠오르긴 힘들다 하는 얘기도 있는데요. 그래서 IZ와 ONE 사이에 *을 붙인게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왜냐하면 별을 붙이기 않고 그대로 읽으면 아이존이라고 읽히기 때문이죠.




데뷔앨범 컬러아이즈, 타이틀곡 라비앙 로즈를 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우익논란에 휩싸이고 있기도 합니다.







우선 이 논란이 일어나게 된게 데뷔전부터 아키모토 야스시가 종합 프로듀서를 맡고있는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보니, 그리고 심지어 아키모토 야스시는 우익으로 대표되는 사람이다 보니 불편한 목소리를 드러냈습니다.







AKB48 역시 적극적인 우익활동으로도 유명한데요.







AKB48은 욱일기가 표현된 옷을 입은 채 무대에서 춤을 추면서 국군주의를 나타내는 기미가요를 부르면서 우익인가에 대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AKB48의 자매 그룹의 멤버로 있는 아이즈원의 일본 멤버들 역시 우익 논란에 함께 휩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즈원의 팬들은 이 3명이 그 무대에 있었던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미야와키 사쿠라는, 2년 전 일본의 전범을 순화시킨 무대에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일본의 공습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 AKB48의 한 명은 욱일기가 프린팅된 옷을 입고 있었고, 사쿠라는 같이 '우리는 싸우지 않아'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계속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들이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더 큰 사람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뮤직뱅크에서 티저 예고 영상이 뜨고, KBS 홈페이지에서는 출연 반대를 청하는 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는 우익 그룹인 아이즈원의 활동을 중지해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그 청원자는 한 멤버가 우익 무대에 오른적이 있고, 우익그룹인 AKB48과의 합작그룹이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에 한국인 멤버인 강혜원까지 피해를 보기도 했는데요. 아이돌룸에서 애니메이션인 '진격의 거인'을 추천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본인은 스스로 전혀 그런 의도를 가지고 추천한 것은 아니지만, 진격의 거인은 군함도를 배경으로 하는 등 영화화되면서 혐한이나 우익과 관련된 요소를 많이 띄는 것으로 한국에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아이즈원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멤버들의 발언이나 행동도 조심해가야 할 것 같구요. 제가 보기엔 멤버들은 마냥 밝기만하고 혐한의식은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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