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KT 불만표출 이혼사유 남편
박은혜가 KT 통신장애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글을 썼다가 지워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먼저 그녀의 프로필부터 파헤쳐보겠습니다!
박은혜는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딱히 인지도가 높지 않고 오랜기간 단역만 맡아왔습니다. 코미디 프로나 드라마시티 같은 단막극이 주 무대였는데요.
제대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한건 2003년 대장금에서 장금의 베프역할을 연기하면서 부터인데요. 그것 덕분인지 대장금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덩달아 득을 많이 보았습니다.
대장금 이후 드라마나 광고, 토크쇼 등등에 본격적으로 못브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다소 작품들이 이름세를 날리지 못하면서 침체기를 지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주연을 맡은 분홍립스틱의 인기로 재도약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주간극에서 조연, 연속극에서 주연을 맡으며 나오고 있습니다.
2008년에 결혼식을 올린 후 3년 뒤 쌍둥이를 낳았고, 여성스러움과 섹시미가 넘치는 배우입니다.
가수 박기영과는 인천 인성여고 동기인데, 그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업으로 삼게한 장본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여름 쯤, 결혼식을 올리고 11년이 지난 뒤 결국 협의 이혼한 소식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이혼 후 자녀 양육은 박은혜가 담당하고 있고, 아직 자녀들의 나이가 적은 덕인지 전남편과는 현재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이 박은혜가 이번에 무슨 발언을 했길래 이리도 논란인지 알아봅시다.
얼마전 KT 아현지사에서 불이난것때문에 통신에 문제가 생긴적이 있죠. 그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인데요. 25일 소셜미디어에 첫눈이 내려서 기분좋게 친구를 만나기위해 집을 나섰는데, 전쟁이 난 것 처럼 휴대폰이 먹히질 않았다.
상담원에게 전화를 했는데 집에서 TV 인터넷도 작동하지 않을 거라는 그녀의 말에 너무 분노가 치밀어 올라 통신사를 갈아타게 되었다 라며 불만을 표했는데요.
골목에 위치한 휴대폰 매장에서 매우 짧은시간에 이 문제때문에 통신사 변경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4명이나 되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황당한지 모를 일이다. 뉴스도 못보고, 복구 상황도 모르고, 전화나 문자로 문의를 할 수도 없고 그저 고립이다.
KT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통신사 문제를 넘어서서 이번 기회에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지금 이 게시물은 삭제되있는 상태입니다.
열받을 만도 하죠. 전 KT 고객은 아니지만 이런일을 겪은 사람들은 많이 당황하긴 했을수도...뭐 몇몇네티즌은 그래도 연예인인데 발언에 신중했어야 했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각자 의견이 다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전 뭐 소셜미디어에 표현의 자유는 있다보니 그렇게 하건말건 자유는 자신한테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물론 영향력있는 사람이라면 또 얘기가 달라질 것 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ㅎㅎ
그나저나 날씨가 추워지는데 모두들 감기 조심학시구요!
내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