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의 아버지가 횡령 투자 사기와 관련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일단 그 사건에 대해 정리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간략한 그와 관련된 여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들

- WIN 방송에서 그가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이 좋아했다고.




- YG에 뽑혔을 때는 중학생이었고, 그 당시에는 연습만 주구장창해서 학창시절 추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다만 그때부터 연습한 덕분에 굉장한 실력을 가지게 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아버지 허위공시와 횡령 사건

비아이 (본명 김한빈)의 아버지인 김정주 승화프리텍 대표는 허위공시를 해서 18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조달했고, 회사 자금 23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김정주 전 대표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0월에 밝혔는데요. 이로써 승화프리텍은 주식시장 거래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의 말을 빌리자면, 김정주 전 대표는 공범 강모 씨와 같이 2013년 봄 승화프리텍 지분을 사들이고 기업을 인수하는 절차를 밟던 중 돈을 담보대출로 준비해놓고서 자기 돈으로 인수한 것 처럼 거짓 공시를 했습니다. 








이렇게 조달받은 돈이 181억원. 또한 회삿돈을 공범과 같이 횡령해서 사용했는데, 기업 지분의 10퍼센트에 달하는 23억 가량을 횡령했다고 합니다.






이 일과 관련해서 사람들은 비아이의 연예계 활동의 가능성에 대해 엇갈린 얘기들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비아이의 데뷔가 그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두번 죽이는 격이 되는 것이라며 분노를 하기도 했단 말이죠. 




특히 비아이같은경우 TV에 나와 꾸준히 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돈을 버는 모습을 피해자들이 본다면 얼마나 분할지...그들의 마음도 십분 이해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왜 아버지가 잘못한 걸 아들이 책임져야 하느냐 라는 반대 의견도 존재하는데요.






다만 확실한 것은 이사건때문에 그 아버지보다도 아들인 비아이에게 더 이목이 쏠리는 것은 확실한데요. 뭐 항상 소속 연예인들의 사건이 터졌을 때 처럼 YG에서도 기사를 내리려고 애쓰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비아이가 어떤식으로 대응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이지만, 당분간은 욕을 먹는 것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물론 여기서 비아이가 연예계 활동을 접는다면 여론은 그의 편을 들 확률이 높다지만, YG에서 그걸 손놓고 있을수는 없죠. 






심지어 비아이는 실력파 래퍼이기도 하고 비중이 높기도 하니까 말이죠.







결국 승화프리텍은 2016년 1월인가 2월쯤에 상폐가 되었습니다. 팬들은 연좌제라면서 이 사건과 비아이를 따로 놓고 봐야된다는 얘기를 하곤 하지만, 하도 비아이가 소셜미디어 상이나 타투 글의 뜻에서도 그렇듯 아버지를 언급한 적이 많았기에 참 애매하게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여간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되고, 과거 일이지만 꾸준히 재조명된다는 사실이 비아이입장에서는 안타깝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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