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영원 결혼 임신 나이 남편
배우 민영원씨의 임신과 동시에 결혼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본명은 조효경으로 1984년 1월 5일 생으로 만 34세 입니다. 혈액형은 O형 종교는 개신교이며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마쳤습니다.
2003년 '스무살' 이라는 드라마로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입니다.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민영원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게 된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에서 일진 3명 중 한명으로 출연했을 때인데요.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마찬가지로 '찬란한 유산' 에서는 여주인공의 친구로 출연해 알짜배기 연기로 관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또한 민영원은 작년에 나온 '왕은 사랑한다', 원성공주(장영남)의 가족인 조상궁 역을 맡으며 완벽한 연기를 보였습니다.
배우 민영원은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달 16일 서울의 어느 결혼식장에서 6살 위인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두 연인은 화장품 기업 CEO와 광고 모델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사귄지 6개월여 만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민영원은 소식이 떠돌자 공식적으로 소속사를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저 결혼해요! 비밀로 하는 결혼도 아니구요. 두바이 왕자도 아니에요."라며 "결혼까지하기엔 짧은 만남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에게 만큼은 긴 기간 만나온 것 마냥 항상 설레임과 좋은기분을 전해주는 남자"라며 사업가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원래는 혼자있거나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 남자를 만나면서 같이 놀거나 있는것이 더 좋아지기 시작했고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어져서 평생 함께있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항상 변하지 않는 생각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아름답게 사랑하며 일상속의 작은 행복들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배우 민영원씨에 대한 여담으로는
-1997년 IMF 위기 당시 아버님께서 부도를 당했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 A형 간염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 어린 시절부터 골프를 연습해서 현재도 프로급이라고 합니다.
- 환율에 투자하는 펀드로 -50%가 넘는 손실을 낸 뒤에 이것을 메꾸기 위해 주식투자를 공부해서 현재는 만회했다고 합니다. '이왕 돈을 굴리고 잃을거면 펀드가 아니라 내가 직접 공부하고 굴려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 주식 전의 투자로 인한 손해를 모두 메꾼뒤 현재는 큰 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이익을 얻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을 분석하고 선택할 때는 재무제표 등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크게 욕심내지 않는 정도에서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 그녀는 "골프와 주식 만큼은 어느 배우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 또한 레이싱을 즐겨서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150km/h가 넘는 속도로 왕복하기도 합니다. 이세창이 감독으로 있는 연예인 레이싱팀에 참여해서 즐기고 있기도 합니다.
- 바카라와 포커도 가끔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