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사이트 김현정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박지연) 부부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서 3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화제다.

거미와 조정석 부부는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활용해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정석과 거미는 5년 열애 끝에 작년 10월 결혼했다. 결혼 후 부부가 같이 선행을 이어가는 훈훈한 행보로 귀감이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확산, 산림 약 250ha가 소실되었으며 약 4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가 일어났다. 정부는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BELATED ARTICLES

more